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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작성자 박인재
작성일 18-06-14 12:09 | 94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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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하면 바다와 커피가 먼저 떠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울창한 솔숲을 간직한 고장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강릉시는 '솔향강릉'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강릉 어디를 가나 쉽게 솔숲을 마주할 수 있지만, 좀더 깊고 짙은 솔숲을 찾아 강릉솔향수목원으로 향한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경포해변이나 경포대, 안목해변 커피거리 같은 명소에 비해 아직 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크게 붐비지 않는다. 한여름에는 강릉 현지인들이 피서지로 즐겨 찾는다. 바다를 끼고 있는 강릉에서는 솔숲과 계곡을 갖춘 강릉솔향수목원이 오히려 특별한 피서지가 되어준다. 여름날이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수목원 숲속과 물가로 사람들이 모여든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훌륭한 산과 계곡이 있으니 수목원 터로 부족함이 없다. 78만 5,000m2의 면적에 23개 테마로 꾸몄다. 비비추원, 수국원, 암석원, 약용식물원, 원추리원, 염료식물원, 창포원, 철쭉원 등을 따라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그중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쭉쭉 뻗은 '천년숨결 치유의 길'이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다와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숲을 만나다, 강릉솔향수목원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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